삼위일체 대축일

이번 주일은 (6월 11일)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대축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경 말씀, 가톨릭 교리 요약과 성 호세마리아의 말씀을 모아 보았습니다.

오푸스데이에 관해

성경의 말씀

마태오 28,16-20.

열 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요한 3,16-18.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 16,12-15.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알려 주실 것이다. 또 그분께서는 나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여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나의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게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리라고 내가 말했던 것이다.

가톨릭 교리 요약 -신앙과 그리스도인 인생의 가장 큰 신비는 무엇입니까?

신앙과 그리스도인 인생의 가장 큰 신비는 삼위일체의 신비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입문 성사는 세례성사인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이성에 의해서 삼위일체의 신비를 파악할 수 있습니까?

삼위일체 교리는 절대 신비로써 실증적 계시와 독립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또한 이성에 의해서 완전히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신앙에 있어서 절대 신비가 있다면 이 삼위일체 신비이고 가장 기본적인 신비입니다. 하느님께 감추어져 있어서 신적으로 계시되지 않으면 알려질 수 없었던 신비들 가운데 하나 입니다.

-교회는 삼위일체에 대한 신앙 고백을 어떻게 합니까?

교회는 삼위일체에 대한 신앙 고백을 삼위일체를 믿는다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한 분 계심을 믿는 것이며, 아울러 영원으로부터 동일한 신성을 소유하시면서 구별되는 세 위가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유일한 하느님, 유일한 신성이 계시다고 하는 말은 신적 존재가 다수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성 호세마리아의 저서

 

그리스도님이 지나가고 계십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보통 일상생활에, 아주 간단한 일에 신덕 信德, 망덕 望德과 애덕 愛德을 적용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묵상하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바로 이것이 성스러운 도움을 받은 영혼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향주 삼덕을 실행에 옮겼을 때 기쁨, 힘과 평온을 발견합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평온의 열매입니다. 예수성심에서만 나올 수 있는 평온. 왜냐하면- 다시 말하자면- 인간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은 거룩한 신비입니다. 성자와 성부와 성령의 신비입니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의 사랑의 연결입니다.

우리 믿음의 중심인 이런 사실들을 이야기하면서 계시의 거대함과 우리의 이성의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으로 신비를 다 이해할 수 없고 너무 놀라와도 겸손하고 굳게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증언이기에 믿습니다.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삼위일체의 형태로 예수님의 성심을 통해 인간에게 사랑을 주십니다. (169번).

 

대장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삼위일체께 대한 깊은 신심을 지니십시오: 저는 천주 성부를 믿나이다. 성자를 믿나이다. 성령을 믿나이다. 천주 성부를 사랑하나이다. 그 외아들을 사랑하나이다. 성령을 사랑하나이다. 믿습니다. 희망을 갖습니다. 삼위일체를 사랑합니다.

이렇게 말로 표현이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러나 영혼의 초자연적인 실행이 필요합니다.(296번).

 

문학에서, 정치에서, 군대에서, 교회에서 뛰어남 인물들이 자신의 친척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줄 때 사람들은 얼마나 좋아합니까!

원죄없으신 마리아님을 찬미하십시오. 그분을 이렇게 떠올리면서.

기뻐하소서, 마리아님, 성부 하느님의 따님이시여!

기뻐하소서, 마리아님, 성자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마리아님, 성령 하느님의 배필이시여!

당신보다 더 위대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49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