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데이의 신임 단장 인터뷰: "교황님께 감사드립니다"

오카리스 몬시뇰은 호세마리아 성인의 세번 째 승계자이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23일 오푸스데이의 단장으로 임명한 몬시뇰의 첫 인터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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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리포츠 (Rome Reports)

오푸스데이 신임 단장의 첫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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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스 몬시뇰은 호세마리아 성인의 세번 째 승계자이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지난 23일 오푸스데이의 단장으로 임명한 몬시뇰의 첫 인터뷰이다.

"우리 모두와 모든 공동체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오푸스데이 선출 총회의 추천을 같은 날에 받아 드리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페르난도 오카리스는 72년전 파리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내전중 프랑스로 망명중이던 부모님들이 파리에서 지낼 때 8남매중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을 스페인에서 보냈고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로마에서 신학교 생활을 할 때 오푸스데이의 설립자와 함께 지냈다.

"호세마리아 성인에 대해 제가 가장 감명 깊게 느낀점은 성인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베푸시던 모습입니다. 모든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말씀을 항상 나누셨습니다. 모르는 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셨던 것입니다."

테니스를 취미 생활로 즐기는 오카리스는 교황청에는 훌륭한 신학자로 알려져있다. 신앙교리성의 임원으로 많은 신학 저서를 출간하였다. 하지만 단장으로 선출된 이유는 전임 에체바리아 주교와 함께 22년이라는 시간동안 오푸스데이를 총대리로서 이끈 점일 것이라고 말한다.

"왜 제가 선출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전임 주교님과 함께 지냈다는 것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선출 임원들의 자유로운 선택이 있었겠죠."

"어제는 잘 주무셨습니까?"

"네, 한 여섯시간 잔 것 같습니다"

신임 단장은 오푸스데이의 92,000여명의 단원들을 이끌게 된다. 사목 방침을 교황님의 뜻에 따라 모든 신자들이 열려있는 마음으로 모든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기쁨을 전파하는 것이라 밝혔다.

오푸스데이의 신임 단장 인터뷰: "교황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