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의 새 사제 서품식

성직자치단의 35명의 청년들이 지난 5월 14일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 하비에르 에체바리아는 지난 5월 14일 토요일 오후에 로마의 산 에우제니오 대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주례하였다. 새 사제들은 이태리, 스페인, 네델란드,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멕시코, 엘살바도르, 폴랜드와 우간다 출신이다.

"여러분들의 존재가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을 근본으로 삶게 되시길 빕니다" 라고 새 사제들에게 당부 하였다.

그리고 "오늘부터 미사성제가 여러분들의 하루의 중심이 될것이고 우리의 내적인 생활의 뿌리가 되야 됩니다".

영혼들을 하나씩 하나씩 구원해 나가는 봉사를 통하여, “좋은 목자가 될 수 있도록, 차별 없이, 모든이들을 위하여, 교황님과 교구 주교님들과 일치하며 봉사 하십시오. 여러분들의 마음이 예수 성심과 하나가 되어 모든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이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십시오” 라고 강론 하였다.

서품을 받은 사제들은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 생활의 경헙이 있는 이들로서 신자들의 자리에서 이들을 이해하며 도울 수 있는 이들이다. 싱가포르의 다미멘 린 신부는 신학교에 입학 하기전에 대만에 있는 은행에서 지점장으로 있었고, 고메즈 아마야 신부는 마드리드 아우토노마 의과 대학 신경과학부 정교수직을 15년 동안 지냈었다. 알레한드로 마시아 콜롬비아 신부는 정보학을 전공 하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와 오라클 (Oracle) 에서 근무 하다가 신학교에 입학 하였다.

이번 서품식에는 우간다의 첫 성직자치단 사제가 나오게 되었다.